‘천상의 약속’ 서준영, 결혼식 안가고 이유리 장례식장행 ‘눈물 글썽’

‘천상의 약속’
 출처:/ KBS2 ‘천상의 약속’ 캡처
‘천상의 약속’ 출처:/ KBS2 ‘천상의 약속’ 캡처

‘천상의 약속’ 서준영이 박하나의 결혼식을 하지 않고 이유리의 장례식장으로 향했다.

31일 방송된 KBS2 ‘천상의 약속’에서 강태준(서준영 분)은 장세진(박하나 분)의 결혼식을 가지 않고 이나연(이유리 분)의 장례식장으로 향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강태준은 나연의 죽음으로 충격을 받고 세진에 결혼식을 미루자고 부탁했지만 장경완(이종원 분)과 박유경(김혜리 분)은 결혼식을 강행해 나연의 발인식과 겹치게 됐다.

이에 결혼 당일 태준은 결혼식장이 아닌 나연의 발인식에 참석했고, 박하나는 발을 동동 구르며 장례식에 갔다고 생각을 했다.

특히 빈소에 찾은 태준은 나연의 장례식에 갔지만 나연의 가족을 바라보며 멀찌감치 서서 눈물을 글썽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KBS2 ‘천상의 약속’은 매주 월-금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