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우절(4월 1일)을 맞아 만우절 의미와 함께 다양한 거짓말 이벤트가 웃음을 주고 있다.
오늘(1일) 한 소셜 커머스는 무인도를 매물로 내놓았다. 가격은 최저가 6900만원이었다.
구매 페이지에 소개된 무인도는 충천남도 태안의 석도, 전남 신안의 섬타도, 제주도의 육아도, 경남 거제의 두림도 등 4곳.
판매수도 14000개가 넘어섰다. 하지만 이는 만우절을 맞아 준비된 이벤트였다.
섬 구매를 누르면 이벤트 페이지로 넘어가 경품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만우절을 맞은 깜짝 이벤트에 네티즌들은 "깜박 속았다"며 유쾌한 반응을 보이며 인터넷 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현이 기자 he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