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파이어 탐정' 이준, 피 발견 후 뱀파이어 본능과 인간인 자신과의 갈등 '눈길'

뱀파이어 탐정
 출처:/ OCN '뱀파이어 탐정' 캡처
뱀파이어 탐정 출처:/ OCN '뱀파이어 탐정' 캡처

`뱀파이어 탐정` 이준이 뱀파이어 본능과 인간인 자신과의 싸움에 갈등하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지난 3일 오후 방송된 OCN `뱀파이어 탐정` 2회에서는 윤산(이준 분)이 뱀파이어 본능에 흔들리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윤산은 격렬한 싸움을 치르던 도중에 피를 발견했고 이에 눈 색깔이 변하며 인간을 노리는 본능을 드러냈으나 곧 뱀파이어 본능을 억누른 채 정신을 차리며 "박보은 어디있냐"고 물었다.

특히 닥터 황(김기무 분)은 산이가 혀장에 남긴 혈액을 발견하고는 "혈액이 심상치 않다. 이 세상에 존재할 수 없는 피"라고 의심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OCN `뱀파이어 탐정`는 매주 일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한은숙 기자 esh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