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션은 LG전자 스마트폰 G5 2차 물량 300대가 한 시간만에 완판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4일 1차 물량 300대가 네 시간만에 모두 판매된 이후 완판 행진이 지속됐다.
옥션 관계자는 “고가 스마트폰이 온라인 쇼핑몰에서 수 시간만에 완판된 것은 이례적”이라며 “G5 인기가 계속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옥션은 이번 프로모션에서 요금제에 따른 공시 지원금과 함께 제휴 카드 20% 할인 혜택을 제공했다. 카드사에 따라 최장 12개월 무이자 혜택, 스마일페이(신한·현대) 결제 시 최장 20개월 무이자 혜택을 각각 적용했다.
윤희석 유통/프랜차이즈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