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숲 가꾸며 온실가스 줄여요"

CJ대한통운(대표 박근태)은 지난 4일 한국도로공사와 강원도 원주시 신림면 일대에서 `에너지숲` 가꾸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CJ대한통운과 한국도로공사 임직원 50여명이 참가해 시비, 제초작업 등을 진행했다.

CJ대한통운 "숲 가꾸며 온실가스 줄여요"
김경일 한국도로공사 품질환경처장(앞줄 왼쪽 세번째)과 신동휘 CJ대한통운 부사장(앞줄 왼쪽 4번째)이 양사 임직원과 기념촬영했다.
김경일 한국도로공사 품질환경처장(앞줄 왼쪽 세번째)과 신동휘 CJ대한통운 부사장(앞줄 왼쪽 4번째)이 양사 임직원과 기념촬영했다.

에너지숲은 CJ대한통운과 한국도로공사, 산림청, 녹색연합이 함께 진행하는 탄소 상쇄 프로젝트다. 폐도로 부지를 개간해 속성으로 자라는 나무를 심어 조성했다. 평시에는 온실가스를 흡수하고 수확한 목재는 난방연료용 팰릿(Pellet)으로 가공해 소외계층 복지시설 등에 기증한다.

윤희석 유통/프랜차이즈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