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후(대표 김정효)는 전자제품 제조기업이다.
대표 제품 `봉이야`는 휴대용 다목적 랜턴이다. 제품에 솔라 패널을 내장해 햇빛만 있으면 상시 충전이 가능하다.
전원공급이 제한된 야외나 오지에서 일반 실내 조명등과 손전등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발광다이오드(LED)를 장착해 차량 안전사고시 비상등 역할 등 안전 유도용 경광등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공연장이나 경기장에서 응원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생활 방수, 방진 기능은 물론 좌우 끈 연결고리로 휴대하기에도 편리하다. 베트남, 인도, 아이티 등 해외에서 제품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김정효 사장은 “앞으로도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품질 향상에 주력해 고객과 사용자를 모두 만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