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박기웅과 강지환이 살벌한 기싸움을 펼쳐 극에 긴장감을 높였다.
5일 방송된 MBC ‘몬스터’에서는 도도그룹 입사 시험 합숙 훈련 과정에서 1등을 놓치지 않은 도건우(박기웅 분)의 모습에 강기탄(강지환 분)이 도발을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강기탄은 도건우에 “너 천재 같다. 비법 좀 알려달라”라고 하자 도건우는 “방금 네 입으로 얘기 했잖아 천재라고...그런데 함부로 나 막대하지 마. 큰일 나”라고 말했다.
특히 도건우는 거듭 도발하는 기탄에 “나한테 찍히지 말라고”라고 말하자 강기탄은 “네가 뭘 찍든 상관없는데 열심히 해라. 이제부터 나도 1등 안 놓친다”라고 말해 긴장감을 높였다.
한편 MBC ‘몬스터’ 는 매주 월, 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