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정준일이 일러스트레이터 김참새의 첫 전시회 ‘리모션(L`Motion)`을 응원하고 나섰다.
정준일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의 모든 아트워크를 함께하는 김참새 양의 첫 전시회가 열립니다. 그녀의 용기 있는 첫 걸음을 응원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일러스트레이터 김참새는 프랑스 낭시국립미대를 졸업하고 서울과 파리를 오가며 활동 중인 작가로 감각적이고 독특한 작품들로 유명하다.
정준일과는 지난 2011년 정규1집의 앨범 디자인을 맡으며 인연을 맺게 된 김참새는 이후 5년 동안 앨범 및 콘서트 포스터 등 정준일의 모든 아트워크를 맡았다.
한편 김참새 작가의 첫 전시회 리모션은 ‘감정’을 주제로 한 드로잉, 페인팅, 설치 등 다양한 전시를 감상할 수 있으며 오는 9일까지 한남동 콘트리트에서 열린다.
윤효진 기자 yun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