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반토스그룹 지멘스보청기는 보훈병원 공식 지정 서비스 센터로 대전, 광주, 대구, 부산 등 4개 광역시 지역 지멘스보청기 전문점이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보훈병원 공식 지정 서비스 센터로 선정된 지멘스보청기 전문점은 신대전 센터와 광주 전대의대 센터, 대구 달서 센터, 부산 서면중앙 센터이다.
4개 광역시 지역을 거점으로 전국 국가 유공자에게 전문적인 청각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보훈병원 공식 지정 서비스 센터에서는 지멘스보청기를 사용하는 전국 국가 유공자 청력 평가와 보청기 조절을 포함해 전문적인 청각관리서비스, 고장 수리까지 보청기와 관련된 각종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신동일 지반토스코리아 대표는 “보청기는 조기에 착용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착용 후 지속적인 청각 관리가 중요하다”며 “앞으로 국가 유공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