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 밴드 버스터리드가 두 번째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버스터리드는 오는 10일 오후 서울 마포구 롤링 홀에서 두 번째 단독 콘서트 `로스트 차일드 파운드(Lost child Found)`를 연다.
첫 단독 콘서트 `獨立:독립` 이후 1년 만에 열리는 버스터리드의 두 번째 단독 콘서트 `로스트 차일드 파운드(Lost child Found)`에서는 올여름 발매 예정인 정규 앨범 신곡들을 미리 들려줄 계획이다.
버스터리드 소속사 에버모어뮤직에 따르면 이번 콘서트에서 멤버들의 다양한 매력을 관객들에 선보일 무대들이 준비돼있다.
특히 이번 콘서트에는 밴드 맨(MAAN)의 게스트 무대는 물론, 선배 로커 김바다와 정동하의 합동 무대까지 예정돼 있다.
버스터리드는 케이블방송 Mnet 오디션프로그램 `슈퍼스타K6`에서 TOP 6에 진출한 팀으로, 지난 2월 EP 앨범 `인디펜던트(Independent)`를 발매하며 정식 데뷔했다.
지난해 9월 싱글 ‘로스트 (Lost Child)’를 발매한 버스터리드는 현재 각종 공연, 방송 출연 등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민영 기자 mycho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