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이마트는 세탁세제 2종과 주방세제 4종을 새로운 `가격의 끝` 상품으로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가격의 끝은 이마트가 진행하는 유통 업계 최저가 유지 정책이다. 그동안 기저귀, 분유, 커피믹스 등을 선보였다.

이마트는 퍼실 액체세제 2종(일반·드럼용, 각 2.7ℓ+리필 1.8ℓ)을 각각 1만8240원에 판매한다. 참그린 주방세제 매실(1.2ℓ)은 248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코노 주방세제(1.17ℓ)와 세이프 주방세제(천연소금·귤피, 각 700ℓ)는 각각 1650원, 3200원에 선보인다,
이마트 관계자는 “세제는 대표적 온라인 중심 상품이기 때문에 최저가 상품으로 신규 선정한 것”이라며 “지난해 이마트몰 세재 매출은 전년 대비 12% 상승했다”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프랜차이즈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