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곡성`의 천우희가 촬영 당시 고충을 털어놔 눈길을 끈다.
천우희는 오늘(7일) 오전 열린 영화 `곡성`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천우희는 "영화 촬영 당시 추운날 얇은 옷만 입은 채 촬영에 임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천우희는 "아픈 것 보다 추위를 싫어할 정도로 두려워한다"며 "나중에는 정말 추운 게 진절머리 났다"고 말했다.
특히 천우희는 "`갈 때까지 가보자`라는 마음으로 열심히 촬영에 임했다"고 전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은숙 기자 esh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