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대표 이동우)는 7일 서울 대치동 본사에서 창립 16주년 기념식을 열고 `전국 릴레이 봉사활동 출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전국 440여개 매장 임직원 640명이 4월 한 달 동안 전국 22개 장애원을 찾아 봉사 활동을 펼친다. 장애인 식사, 나들이, 목욕 등을 돕는 것은 물론이고 TV, 냉장고, 세탁기 등 총 8000만원 상당 가전제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동우 롯데하이마트 대표는 “창립 16주년을 맞아 주위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뜻 깊다”며 “지역사회와 소통하면서 사랑 받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프랜차이즈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