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이슈]`甲질 수리` 애플, 횡포 멈출까?

전자신문 편집국에서 매일 아침 전자신문에 실린 다양한 기사 중 주요 콘텐츠를 골라 독자 여러분에게 브리핑해 드립니다. 쏟아지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눈에 띄는 콘텐츠를 맞춤형으로 전해드리는 `전자신문 투데이 이슈` 서비스입니다. 4월 8일자 전자신문을 꼭 펼쳐 보세요.

1.[1면] 어르신들 약, 물, 식사 시중도 앞으론 로봇이 하겠어요. 유진로봇이 연내 실버케어 전문 로봇 `고카트`를 국내외에 출시한답니다. 병원과 양로 시설을 위한 자율주행 배달 로봇 고카트는 의료 샘플, 약품, 스낵, 음료, 식사 등 저용량 물류 배송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바로가기:실버타운 약·물 배달 로봇이 대신 합니다

2.[9면] `별에서 보낸 폰`으로 불리는 `김수현폰`이 중국에서 히트를 쳤네요. 김수현폰으로 불리는 ZUK폰이 중국 온라인 상거래 사이트 징동에서 예약 접수 270만대를 넘어섰답니다. 제작사 레노버는 올해 김수현폰 수요를 400만대 정도로 전망합니다.

◇바로가기:`김수현폰` 예약 접수 270만대 돌파

3.[18면] 움직이는 로봇도 3D프린터로 찍는 시대가 열리네요. 외신에 따르면 MIT가 걸어다니는 유압식 로봇을 3D프린터로 만드는 데 성공했다고 합니다. 이 로봇은 부품을 만들어 조립하는 게 아니라 프린팅 후 모터와 배터리만 연결하면 스스로 걷는다네요.

◇바로가기:움직이는 로봇 제작3D프린터로 찍는다

4[2면] 공정위가 드디어 애플코리아 직권조사를 마무리하고 국내 수리업체에 적용해 온 불공정 약관을 시정한답니다. 수리업체 부품 주문을 마음대로 변경·거절하고 손해가 발생해도 책임지지 않는 애플의 횡포가 바로잡힐지 기대됩니다.

◇바로가기:`甲질 수리`애플 약관, 드디어 바뀐다

김창순기자 c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