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누, 8일 정오 '사랑에 빠진 좀비' 발매 '엉뚱한 감성 담아'

출처:/앤트웍스 커뮤니케이션
출처:/앤트웍스 커뮤니케이션

음악감독 겸 싱어송라이터 미누가 신곡 `사랑에 빠진 좀비(사빠좀)`을 8일 정오 발매한다.

`사랑에 빠진 좀비(사빠좀)`은 경쾌한 셔플리듬의 곡으로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 한없이 작아지는 모습을 마치 좀비와 같다고 표현한 미누의 엉뚱한 감성이 담겼다.



미누는 2013년 독립영화 `미라의 의지`를 작업하며 이 곡의 아이디어를 얻었다. 특히 그는 작사, 작곡은 물론 편곡과 프로듀싱까지 모든 작업을 혼자 소화했다. 앞으로 그는 영화음악과 더불어 다양한 아티스트와의 컬래버레이션으로 새로운 음악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이은정 감독의 2013년 독립영화 `미라의 의지`의 영상으로 채워진 `사랑에 빠진 좀비` 뮤직비디오는 독립영화 한 편을 보는 듯한 독특한 콘셉트로 만들어졌다.

윤효진 기자 yun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