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 "`최화정 쇼` 첫 방송서 전량 매진"

CJ오쇼핑(대표 김일천)은 지난 6일 방영한 `최화정 쇼`가 테이블웨어 브랜드 `덴비`와 디자이너 스니커즈 브랜드 `렉켄` 상품을 판매해 28억원 상당 주문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당초 목표 대비 두 배 많은 금액이다.

CJ오쇼핑 "`최화정 쇼` 첫 방송서 전량 매진"

덴비 상품은 방송 시작 45분만에 3000여 세트를 모두 판매했다. 렉켄은 53분 만에 1만세트이상 수량을 완판했다.

최화정 쇼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집계 기준 0.013%로 나타났다. 수요일 동일 시간대 평균 시청률 보다 1.4배 높다. 최대 시청률은 1.408%를 기록했다.

방송인 최화정
방송인 최화정

홍수경 CJ오쇼핑 방송콘텐츠담당 PD는 “상품 선정부터 스튜디오 세팅까지 고객 입장에서 준비한 덕에 기대 이상 결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공감할 수 있는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프랜차이즈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