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총사’ 카이 “제20대 국희의원들 초대하고파”

출처:/쇼홀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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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카이가 ‘삼총사’에 제20대 국회의원들을 초대하고 싶다고 전했다.

카이는 8일 오후 서울 신도림 디큐브 아트센터에서 열린 뮤지컬 ‘삼총사’ 프레스콜에서 “이번 선거를 통해 선출되는 국회의원들을 초대하고 싶다”고 밝혔다.

카이는 이날 공연에 초대하고 싶은 사람에 대해 “이번 국회의원 선거를 통해 선출되는 국회의원 분들을 초대하고 싶다”며 “정의는 살아있다는 것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국회의원 분들이 좋은 공연을 봐주신다면 우리나라 공연 문화가 정책적으로 훌륭해지지 않을까 싶다. 정의와 우정에 관한 것들을 즐겁게 전달하고 싶다”고 말했다.

‘삼총사’는 왕실의 총사가 되기 위해 파리에 온 시골청년 달타냥이 삼총사(아토스, 아라미스, 포르토스)를 만나 위기에 처한 왕을 구해내는 모험담으로 달타냥 역에는 카이와 박형식, 신우, 산들이, 검객 아토스 역에는 강태을과 박은석이, 로맨티스트 아라미스 역에는 박성환과 조강현이, 화끈한 성격의 포르토스역에는 장대웅과 황이건이 각각 캐스팅됐다.

한편 ‘삼총사’는 지난 1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6월 26일까지 디큐브 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

윤효진 기자 yun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