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의 민족’ 김영옥이 릴보이와 이용녀 팀에 독설을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8일 방송된 JTBC ‘힙합의 민족’에서는 이용녀-릴보이 팀이 ‘백만송이의 장미’를 열창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용녀-릴보이는 화려한 무대매너를 자랑하며 완벽한 호흡을 선보였으며 보컬로 손승연까지 등장해 큰 환호를 받으며 관객에게 148표를 받았다.
특히 릴보이가 “Say 이용녀!”라고 큰 소리를 외치자 이용녀는 릴보이를 향해 볼에 손을 이용한 뽀뽀를 했고, 이를 본 김영옥은 “둘이 결혼해라 결혼”이라며 “뭐 어때 처녀인데”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신동엽, 산이 MC로 진행되는 JTBC ‘힙합의 민족’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