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는 오는 17일까지 `청년사업가전`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기획전은 청년 스타트업이 공급하는 산지 직송 로컬푸드와 농축산물, 아이디어형 신선 먹을거리 등 30개 상품을 최고 28% 할인 판매한다. 11번가는 나물투데이, 푸르린, 맛군, 코아피플 등 우수 청년기업 11곳을 참여 업체로 선정했다. `섬진강 벚굴` `강원 속초 홍게` `지리산 흑돼지 목살` 등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다.
장진혁 SK플래닛 MP사업부문장은 “신선식품 소비자에게 다양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젊은 사업가에게 새로운 유통활로를 각각 제공한다”며 “이번 기획전이 청년 사업가 경쟁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프랜차이즈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