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 2016’ 강영선 PD가 이번 방송의 주안점을 밝혔다.
11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 상암 MBC 골든마우스홀에서는 MBC 선거방송 ‘선택 2016’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서 강영선 PD는 “저는 주로 음악쇼나 버라이어티 쇼를 연출해왔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이어 “이번 선거 방송이 정치에 관심이 있든 없든 모든 분들이 한 편의 재미있는 버라이어티 쇼를 즐길 수 있게 연출하자는 생각으로 몇 달 동안 준비를 했고, 지루할 틈 없이 다양한 콘텐츠로 데이터 쇼를 할 예정이니 많은 분들이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MBC 선거방송 ‘선택 2016’은 오는 13일 방송한다.
백융희 기자 yhbae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