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이 2018평창올림픽 유류 부문을 공식 후원한다.
에쓰오일은 대회 폐막까지 조직위 차량 운행, 선수단 이동에 쓰일 운송수단에 필요한 석유 제품을 공급한다. 에쓰오일은 평창동계올림픽 엠블럼과 올림픽 자료를 활용한 광고, 프로모션을 전개할 수 있게 됐다. 나세르 알 마하셔 에쓰오일 CEO는 “국가 차원의 큰 행사에 에쓰오일도 힘을 보태고자 후원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에쓰오일은 지난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대회 때도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격려금 1억 5000만원을 전달하는 등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최호 전기전력 전문기자 snoop@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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