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측 "미쓰비시 광고 제의, 전범기업이기 때문에 거절"

출처:/김현우 기자
출처:/김현우 기자

배우 송혜교가 일본 전범기업으로 알려진 미쓰비시 광고 제안을 거절했다.

송혜교는 지난 3월경 일본 미쓰비시 자동차 중국 CF 모델 제의를 거절했다. 송혜교는 미쓰비시중공업이 일제감정기 당시 강제노역으로 악명 높았던 것을 알고 중국 미쓰비시 측이 제시안 억대 광고료를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송혜교의 소속사는 이에 대해 "일본 미쓰비시 광고 제안을 받은 것은 사실이지만, 전범기업이기 떄문에 거절했다"고 밝혔다.

한편 송혜교는 KBS2 `태양의 후예`에서 강모연 역으로 출연했다.

윤효진 기자 yun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