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자본포차창업 브랜드 ‘아맛나슈퍼’가 6000원을 넘지 않는 가격의 술안주 메뉴들을 선보이고 있다.
대표적으로 ‘북경식꿔바로우’를 비롯해 ‘궁중닭볶음탕’, ‘해물누룽지탕’, ‘태양초고추장주물럭’ 등 약 30여 가지를 선보이고 있는데, 이 모든 메뉴는 2,900원부터 시작해 5,900원을 넘지 않는다.
이들이 저렴한 가격의 안주메뉴들을 내놓을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가맹비용을 최소화를 통해 가맹점주들의 소자본주점창업을 돕고 있기 때문이다.
브랜드 기획단계부터 초보 창업자도 쉽게 할 수 있도록 교육은 물론 기존 시설 및 집기 등을 최대한 살린 인테리어 비용의 절약과 점주의 인테리어 직접시공 등을 시행 중에 있다.
매장 관계자에 따르면 “아맛나슈퍼의 모든 메뉴는 독자 개발한 소스를 활용해 다양하고 간단한 레시피를 지향하고 있다”며, “때문에 초보자도 2~3일이면 모든 메뉴를 만들 수 있어 쉬운 운영은 물론 인건비도 아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저렴한 메뉴와 동시에 80~90년대 복고풍이라는 명확한 콘셉트를 가지고 운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최한림 기자 (chr@next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