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지현우가 더넛츠 막내에 영상편지를 전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JTBC ‘슈가맨’에서 가수 더넛츠가 12년 만에 완전체로 무대에 올라 ‘사랑의 바보’를 열창했다.
이날 더넛츠의 멤버이자 배우 지현우는 “사실 다섯 멤버 중 비주얼을 담당하던 멤버는 막내 강일이었다. 아쉽게도 연락이 닿지 않아 함께 출연하지 못했다”라고 전했다.
이에 지현우는 “막내 멤버가 무척 그립다”라고 전하면서 “동생이 이 방송을 보고 있다면 ‘슈가맨’ 제작진들을 통해서라도 꼭 연락을 했으면 좋겠다. 사랑한다”라고 전해 훈훈함을 안겼다.
한편 JTBC ‘슈가맨’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