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커스가 5월 신토익 시행을 앞두고 토익 교재를 하루 3,300권씩 무료 배포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해당 이벤트는 오는 26일까지 해커스인강 사이트에서 실시한다.
해커스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11년 연속 토익 교재가 베스트셀러에 오를 수 있도록 해준 수험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 했다”고 말했다.
배포 교재는 ‘해커스 토익 리딩(2016 신토익 특별판)’, ‘해커스 토익 리스닝(2016 신토익 특별판)’, ‘해커스 토익 보카(2016 신토익 특별판)’ 3가지다. 교재는 각각 매일 밤9시, 10시, 11시에 순차적으로 선착순 1,100명씩 총 3,300명에게 제공 된다.
이벤트 참여는 해커스인강 사이트에서 무료 배포 시작 10분 전에 공개하는 퀴즈 정답 입력 후 참여 버튼을 클릭하면 완료된다. 당첨 확률을 높이고 싶다면 무료 알림 문자를 신청하면 된다. 이와 함께 이벤트 소식을 SNS에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베스킨라빈스 싱글레귤러 기프티콘’을 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회사 관계자는 “지금까지 판매된 해커스 토익 교재는 22종으로 총 1,100만 부가 판매됐다”며 “이는 서울에서 부산까지 약3.5회 왕복할 수 있는 수치다”라고 밝혔다.
해커스는 5월 신토익 대비를 위한 레벨별 교재 라인업을 최근 선보였다. 이 중 입문서 입문서인 `해커스 토익 스타트 리딩(2016신토익)`과 기본서 ‘해커스토익 리딩(2016신토익)’은 출간 후 교보문고 외국어 베스트셀러에 각각 올랐다.
이서현 기자 (lsh@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