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웨이브시스템즈(대표 어세룡)는 KB저축은행이 최근 오픈한 차세대 인터넷뱅킹 시스템에 자사 웹표준 UI 플랫폼 `웹스퀘어5`가 적용됐다고 17일 밝혔다. `KB저축은행 차세대뱅킹 시스템`은 홈페이지, 인터넷뱅킹 등 13개 사이트를 단일 사이트로 통합하고 액티브X를 제거한 HTML5 웹표준 방식으로 구축됐다.
웹스퀘어5를 활용해 사용자 친화적인 직관적 화면과 메뉴로 구성했다. 웹접근성 인증마크를 획득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다양한 모바일기기로 인터넷 뱅킹을 하는 고객을 위해 모바일에 최적화한 화면을 구현했다. 인터넷 익스플로러와 크롬 등 다양한 브라우저에서 접근이 가능하다.
웹스퀘어5는 한번 개발로 다양한 모바일, 다양한 운용체계(OS), 다양한 브라우저를 지원한다. 모바일에 최적화한 화면 제공을 위해 반응형 웹 컴포넌트와 적응형 웹 컴포넌트를 제공한다.
어세룡 인스웨이브시스템즈 대표는 “금융과 공공기관, 기업에서 웹표준 UI로 구축하는 사례가 빠르게 늘고 있다”며 “웹스퀘어5 도입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