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수닷컴(대표 조규곤)은 일본 랙티브와 파트너 계약을 맺고 전자출판 플랫폼 사업을 시작한다.
랙티브는 일본 전자서적 제작·기획 기업이다. 파수닷컴은 6월부터 일본에서 전자출판 플랫폼 사업을 시작한다.
파수닷컴은 국내 전자책 보안표준 기술로 인증된 이펍(ePub) DRM과 모바일 디바이스와 데스크톱에서 안전하게 이용하는 앱을 제공한다. 랙티브는 전자출판 플랫폼을 제공한다.
김용길 파수닷컴 상무는 “일본은 애플 아이북스와 아마존 전자서점이 전자책 시장을 주도한다”며 “개별 출판사가 자체 전자서점에서 특화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손쉽게 적용할 수 있는 전자책 보안, 전자서점 플랫폼을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인순 보안 전문기자 ins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