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지진이 발생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4일 오후 9시 26분쯤 일본 규슈 구마모토현 구마모토 남동쪽에서 규모 6.4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 지진으로 건물의 붕괴는 물론 화재 등 자원 손실은 물론 인명피해까지 속출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특히 일본 경찰 측은 15일 오전 이번 강진으로 총 9명이 숨졌으며 부상자만 1,108명 이상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구마모토현 지진은 지난 2011년 3월 동일본대지진 이후 가장 강한 지진이라고 알려졌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