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태평양 지진대 일명 불의 고리서 "지진 90%-화산 75% 발생"

불의 고리
 출처:/ KBS1 캡처
불의 고리 출처:/ KBS1 캡처

환태평양 지진대, 일명 `불의 고리`의 잇따른 지진에 누리꾼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전 세계에서 발생하는 화산의 75%, 지진은 최대 90%가 불의 고리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특히 올봄 들어 불의 고리에서 지진이 잇따르며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올 4월 들어 발생한 일본 규슈, 러시아 캄차카, 남미 에콰도르의 강진은 불의 고리에 위치하고 있다.

화산 역시 최근 한 달간 멕시코와 알래스카, 일본 열도에서도 잇따라 분출하고 있다.

한편 16일(이하 현지시각) 에콰도르서 발생한 규모 7.8의 강진으로 현재 사망자 238명, 부상자 최소 1천557명으로 파악되고 있다.

한은숙 기자 esh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