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팅툴과 이폼 솔루션 기업 클립소프트(대표 김양수)는 새로운 보금자리로 확장 이전 했다고 18일 밝혔다. 클립소프트는 “신규 사업에 따른 사세 확장과 지속적 충원으로 그동안 떨어져 있던 기술연구소를 통합, 효율성을 높이고 부서 간 시너지를 높이기 위해 확장, 이전했다”고 설명했다. 구로 대륭포스트타워2차에 있던 클립소프트는 코오롱디지털타워빌란트1차로 이전했다.
사옥 이전과 함께 클립소프트는 임직원 편의와 자율 공간을 늘렸다. 관악산 전체가 한눈에 들어오는 가장 전망 좋은 곳에 임직원 휴식과 편의를 위한 카페테리아를 마련했다. 북 카페 와 집중 근무실도 갖춰 근무 분위기 변화를 꾀했다, 회의실도 기존 대비 두 배로 늘었다. 김양수 클립소프트 대표는 “이번 사옥 확장 이전은 힘찬 도약을 위한 작은 시작”이라며 “국내뿐 아니라 일본 등 해외시장 진출을 지속적으로 전개, 글로벌 기업으로 발돋움하겠다”고 밝혔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