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팔(대표 팽경인)이 혁신적인 열센서와 논스틱 코팅이 적용된 전기 그릴 테팔 실버매니아 그릴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테팔 실버매니아 그릴은 맛있고 건강한 조리 온도를 시각적으로 알려주는 테팔만의 열센서 기술과 재료가 눌어붙지 않도록 논스틱 코팅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열센서는 열이 일정 온도(200℃ 이하)에 다다르면 센서 무늬가 사라지는 방식을 채용했다. 재료가 가장 맛있게 조리되고 식품 속 지방이 몸에 해로운 성분으로 변형되기 전 온도를 시각적으로 알려준다.
고기를 구울 때 양파나 버섯, 김치와 같은 재료를 함께 구워먹는 보편적인 식습관에 착안해 재료들이 뒤섞이지 않고 깔끔하게 구워질 수 있도록 그릴판과 평면판을 합한 일체형 그릴판을 개발했다.
세척도 간편하게 설계됐다. 사용 후 전원과 온도조절장치만 분리하면 그릴을 통째로 식기세척기에 넣어 세척할 수 있다.
재료가 눌어붙지 않는 테팔의 뛰어난 코팅덕분에 세척이 손쉬운 것도 장점이다.
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