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가 홀로렌즈에 PTC 증강현실(AR) 플랫폼인 뷰포리아를 적용했다.
PTC는 마이크로소프트(MS)가 최근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코니센터에서 개발자회의 `빌드 2016`을 개최하고 뷰포리아를 적용한 홀로렌즈를 시연했다고 18일 밝혔다.
PTC는 뷰포리아가 홀로렌즈에 적용돼 사용자의 경험이 구체적 사물과 연결되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홀로렌즈는 뷰포리아로부터 제공된 3D 시각자료를 어떠한 환경에서도 실제 제품 크기로 간편하게 확장해 현실과 같은 경험을 제공한다.
제이 라이트 PTC 뷰포리아 선임 부사장은 “뷰포리아를 적용한 MS 홀로렌즈는 사용자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해 일반인의 일상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선기자 riv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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