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에 가전 기증

롯데하이마트(대표 이동우)는 19일 서울수서경찰서에서 장애인의 날(20일) 기념 `가전제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동우 롯데하이마트 대표(왼쪽부터), 김귀자 강남구지역재활센터 관장, 최주원 서울수서경찰서장이 장애인 직업재활센터 전자제품 기증식을 가졌다.
이동우 롯데하이마트 대표(왼쪽부터), 김귀자 강남구지역재활센터 관장, 최주원 서울수서경찰서장이 장애인 직업재활센터 전자제품 기증식을 가졌다.

이번에 전달한 가전 제품은 노트북, 빔 프로젝터, 데스크톱, 세탁기 등이다.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서울 강남구직업재활센터에 설치할 예정이다. 자립을 준비하는 장애인 생활과 교육 시설 개선에 활용된다. 롯데하이마트는 수서경찰서 관할지역 내 장애인시설을 추천받아 가전제품을 지원하게 됐다.

이동우 롯데하이마트 대표는 “몸이 불편한 이웃의 자립 준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지역사회와 연계해 다양한 소외계층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프랜차이즈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