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 편집국에서 매일 아침 전자신문에 실린 다양한 기사 중 주요 콘텐츠를 골라 독자 여러분에게 브리핑해 드립니다. 쏟아지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눈에 띄는 콘텐츠를 맞춤형으로 전해드리는 `전자신문 투데이 이슈` 서비스입니다. 4월 20일자 전자신문을 꼭 펼쳐 보세요.
1.[1면] 소비자는 7월 말부터 가정이나 직장 등 생활지역 내 가장 좋은 통신 품질을 확인한 후 통신서비스에 가입할 수 있게 됩니다. 정부가 전국을 가로와 세로 100m 단위로 세분화해 통신 품질 정보를 제공하는 `통신 커버리지 법안`을 시행하기 때문인데요. 공개를 꺼리던 통신사 서비스 품질이 그대로 드러나 소비자는 더 좋아질 듯 합니다.◇바로가기:생활지역통신품질 확인 가능해진다
2.[3면] 현대자동차가 미래 커넥티드카 개발을 위해 세계 최대 네트워크 장비·솔루션 기업 시스코와 협업합니다. 친환경차, 자율주행차 등 미래자동차 기술을 독자 개발해 온 것과는 전혀 다른 행보죠. 차 안에서 모든 것을 구현하는 `커넥티드카` 개발에 속도를 높이는 현대차의 협업이 기대되네요.◇바로가기:정의선式커넥티드 `카-노베이션`의 시작
3[6면] 지난해 수도권 행정·공공기관 10곳 중 7곳이 저공해차 구매 의무를 지키지 않았습니다. 한쪽으론 전기차·하이브리드카 등 친환경차 보급에 열을 올리면서 스스로 약속을 지키지 않은 셈입니다. 정부가 이렇게 약속을 지키지 않으면서 친환경차 활용 문화 확산이 제대로 될지 씁쓸하네요.◇바로가기:친환경차 보급`빈수레`가 요란하다
4.[8면] 국내 선수들이 올해 메이저리그(MLB)에 역대 최다 출전 기록을 세우면서 MLB 중계권료가 천정부지로 치솟았네요. 방송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올해 50% 인상된 45억원, 카카오는 약 60% 오른 25억원을 MBC스포츠플러스에 지불했다고 합니다.
◇바로가기:MLB 중계권료 50% 이상 치솟았다
김창순기자 c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