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테이크 이승현이 故 죠앤을 언급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JTBC ‘슈가맨’에서는 유희열 팀으로 그룹 테이크가 출연해 ‘나비무덤’을 열창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승현은 “여동생이 하나 있었다. 죠앤이라는 가수”라고 말하며 눈물을 글썽였고, “2014년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MC 유희열은 “슈가맨에서도 죠앤씨가 보고싶다는 제보가 많았다. 오늘 오빠가 대신해주신 것 같다”라고 말하자 이승현이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승현은 지난 2003년 테이크 1집 앨범 ‘1story’로 데뷔한 바 있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