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형 위닉스 신제품 공기청정기 5종은 한층 개선된 디자인과 품질을 무기로 소비자 반응을 이끌고 있다.
위닉스는 `타워` `퓨어` 모델과 공기청정 기능을 강화한 `타이탄` 모델, 가격경쟁력을 높인 `제로`, 가습 기능이 추가된 `듀얼케어` 모델 등 5개 신제품으로 제품군을 강화했다.
`위닉스 타워`는 39.7 제곱미터 넓은 공기 청정 면적으로 PM2.5 초미세먼지는 물론이고 0.3마이크로미터(㎛) 크기 먼지까지 99.9% 제거한다.
위닉스가 자체적으로 개발한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적용했다. 스마트폰 앱으로 실내 공기 상태를 자유롭게 제어할 수 있다.
`위닉스 퓨어`와 가습기능이 추가된 `위닉스 듀얼케어`는 5단계 에어케어 시스템을 제공한다.
집안 먼지는 물론이고 박테리아, 곰팡이 등 각종 유해세균과 냄새를 제거한다.
플라즈마 웨이브 기능도 탑재했다. 플라즈마웨이브는 산소이온을 발생시켜 공기청정기 내부로 유입된 공기 중의 세균, 바이러스를 제균해 안전한 공기만을 다시 재배출하는 차세대 공기 제균 시스템이다.
공기오염도를 4단계 LED 불빛으로 표시한다. 수면 시에는 조명대용으로도 사용 가능하다.
위닉스 퓨어와 사물인터넷(IoT)기술을 탑재한 위닉스 퓨어 스마트는 42.9㎡ 공기청정 면적으로 넓은 거실에서 활용이 가능하다.
`위닉스 타이탄`은 밀착도를 높인 필터 실링 기술로 공기청정 성능을 극대화했다. 필터가 아무리 좋아도 제품에 완벽히 밀착하지 않으면 효과적인 공기청정이 이뤄질 수 없다는 판단에서다.
정교한 설계로 만들어진 위닉스 타이탄은 필터와 제품 간 빈틈을 최소화해 100% 유해물질 제거를 목표로 한다.
위닉스 타이탄은 두 개 팬과 모터를 통해 공기를 강력하게 흡입하고 널리 내보내는 기술을 구현했다.
공기청정기 가동 시 소음문제도 잡았다. 소리를 대폭 낮춘 `노이즈월` 기술로 최저 소음을 실현한다.
제품 전면부엔 LCD컬러 스크린을 장착했다. 필터 수명을 그래프로 나타내 한눈에 쉽게 확인 가능하게 했다.
위닉스 타워는 29만9000원, 퓨어 34만9000원, 타이탄 94만9000원, 제로 26만9000원, 듀얼케어는 89만9000원이다.
2002년부터 올해까지 공기청정기 누적 판매량 100만대를 기록한 위닉스는 다양한 디자인과 기능을 적용한 2016년 신제품을 5종을 앞세워 올해 국내 공기청정기 시장점유율 1위를 달성하겠다는 계획이다.
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