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소프트, 문서중앙화 솔루션 `시큐어디스크`로 생산제조기술 전시회 참가

이스트소프트(대표 정상원)는 국내 최대 규모 공작기계산업 행사 `심토스(SIMTOS) 2016`에 문서중앙화 보안 솔루션 `시큐어디스크`로 참가했다고 20일 밝혔다. 심토스는 세계 35개국 1130여개 업체가 참가하는 생산제조기술 전시회다.

이스트소프트는 국내 최대 규모 공작기계산업 행사 `심토스(SIMTOS) 2016`에 문서중앙화 보안 솔루션 `시큐어디스크`로 참가했다. 김동민 이스트소프트 영업본부 팀장이 `3D 프린팅 도면 유실 및 유출 방지를 위한 방안`을 주제로 발표했다.(사진:이스트소프트)
이스트소프트는 국내 최대 규모 공작기계산업 행사 `심토스(SIMTOS) 2016`에 문서중앙화 보안 솔루션 `시큐어디스크`로 참가했다. 김동민 이스트소프트 영업본부 팀장이 `3D 프린팅 도면 유실 및 유출 방지를 위한 방안`을 주제로 발표했다.(사진:이스트소프트)

이스트소프트는 올해 처음으로 꾸며진 `소프트웨어(SW) 특별관`에 참여했다. 문서중앙화로 내부자료유출을 방지하는 시큐어디스크를 선보였다. 사내 임직원 PC에서 생성되는 모든 문서를 중앙 서버로 집중화해 관리한다. 문서 생성에서 폐기까지 관리자가 전방위적으로 감독해 내부 문서 자산 유출을 원천 차단한다.

다양한 문서 유출 경로를 차단한다. USB메모리와 같은 외부 저장 장치 제어, 프린터 출력 제어, 화면 캡처 방지 기능 등을 제공해 효율적 문서 보안을 돕는다. 중앙 서버 저장 문서에 관리자 승인을 받지 못한 접근이 발생하면 사전에 동작을 감지, 차단한다. 문서 변조와 암호화 피해를 막는다. 최근 기승을 부리는 `랜섬웨어` 방어 도구로도 관심 받는다.

회사는 3D프린트와 CAD 도면 보안에 특화된 `시큐어디스크 포 CAD`와 `시큐어디스크 포 3D프린팅`도 함께 소개했다. 중앙화 관리로 기업 핵심 자산인 도면 파일 등 유출을 방지하고 지적 재산권을 보호하는 솔루션이다. 스트라타시스, 메이커봇 등 글로벌 3D프린터 제조업체 제품과 도면보안 기술 검증을 거쳤다.

윤태덕 이스트소프트 상무는 “최근 내부 문서 유출로 기업과 공공기관, 금융사 등에서 큰 피해를 입는 사고가 늘었다”며 “문서중앙화 솔루션은 내부 문서 자산 유출을 방지하는데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