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국내 최초 사이버대학, 서울디지털대학교(총장 정오영)는 20일, 교직원 및 학생, 서울디지털평생교육원 직원 등 5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사랑 나눔 헌혈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 활동은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대한적십자사 서울서부혈액원과 협력해 서울디지털대 마포교사와 강서교사에서 진행됐다.
이날 헌혈 행사를 주관한 서울디지털대 박소연 팀장은 “우리나라의 혈액 재고량 부족이 심각한 현실을 감안하여 매년 헌혈봉사를 지속적으로 전개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디지털대는 대학이 사회에 봉사하고 기여해야 한다는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발맞춰 교직원 및 학생들은 저소득층 아동지원 봉사, 연탄 나눔 봉사, 사랑의 김장 행사 등 다양한 나눔 봉사 활동을 실천 중이다.
한편, 서울디지털대는 오는 6월 1일부터 2016학년도 2학기 신, 편입생 모집을 시작한다. 입학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입학지원사이트나 모바일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