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따라` 시청률이 동시간대 최하위로 아쉬운 스타트를 끊었다.
2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첫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딴따라`는 전국일일시청률 6.2%를 기록했다.
이는 동시간대 가장 낮은 시청률로 KBS 2TV `또 만나요 태양의 후예 스페셜`이 17.7%로 1위에 올랐으며, MBC `굿바이 미스터 블랙` 8.1%, KBS 1TV `생로병사의 비밀` 7.2%를 기록했다.
`딴따라`는 벼랑 끝에서 만난 안하무인 매니저 석호(지성)와 생초짜 밴드 딴따라의 꽃길 인생작 프로젝트를 그린 드라마로 2015년 MBC 연기대상을 수상한 지성과 `응답하라 1988` 혜리의 만남으로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한편, `딴따라`는 오늘 저녁 10시 2화가 방송된다.
김현이 기자 he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