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과학연구원(IBS)은 국내 최고 과학자들이 전국 7개 도시 도서관을 찾아 강연하는 `도서관 속 과학강의`를 오는 23일부터 11월 12일까지 진행한다.
`도서관 속 과학강의`는 IBS가 2014년부터 시행해 온 교육기부 대중 강연 프로그램이다. 중·고등학생과 시민에게 최고 수준의 과학자를 만나 첨단 과학을 배우고 호기심을 충족할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는 23일 인천 계양도서관에서 윤태영 나노의학연구단 연구위원의 강연(암의 단백질 지도 작성)을 시작으로 11월 12일까지 서울, 인천, 대구, 광주, 수원, 포항, 세종 등 7개 도시 지역도서관에서 7명의 과학자가 릴레이 강연한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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