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가전 전문 기업 유닉스전자(사장 이한조)가 `3D 에어 스핀(3D air spin)` 헤어 드라이기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유닉스전자가 자체 개발한 3D 에어 스핀 노즐은 상하좌우 360도로 회전하는 프로펠러가 노즐 안쪽에 장착됐다. 강력한 UHDC 모터와 함께 회오리바람을 형성시켜 고온 바람이 특정 부위에 집중되지 않고 모근부터 모발 끝까지 고르게 전달하게 한다.
건조 시간은 반으로 줄이고 모발 내 큐티클 손상을 최소화한다.
3D 입체 바람이 모발 전체를 풍부하게 감싸면서 모근 부분에 볼륨감을 더해주어 스타일링 유지에도 도움을 준다.
풍온 조절 버튼과 2배 이상 급속 파워 열풍을 구현하는 터보 스위치로 모발 상태에 따라 최적 온도와 풍속 선택이 가능하다.
음이온 발생으로 정전기 발생이 감소되고 수분감 넘치는 매끄러운 머릿결을 지켜준다.
국내 최초로 특허 받은 전자파 저감 설계로 전자파 걱정도 줄였다.
유닉스전자 관계자는 “3D 에어 스핀 드라이기는 38년간 이미용 전가 기기만을 개발한 유닉스전자 노하우와 기술력이 담긴 프리미엄 헤어 드라이기“라며 “올해 다양한 기술과 사용자 요구사항, 편의를 적극 반영한 프리미엄 헤어 드라이기를 적극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닉스 3D 에어 스핀 드라이기의 소비자 가격은 7만9000이다.
G마켓, 롯데닷컴, H몰, AK몰 등 온라인몰을 시작으로 5월 부터 오프라인 판매처인 이마트와 하이마트 등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