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타석 골프, ‘스윙 분석 16분할 체크’ 필수

비주얼골프의 16분할 스윙 분석 시스템. 사진=비주얼골프
비주얼골프의 16분할 스윙 분석 시스템. 사진=비주얼골프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본격적인 골프 시즌에 앞서 골프 마니아들의 디테일 체크가 한창이다. 이를 위해 최근 유행하는 스크린타석 골프를 활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26일 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골프 마니아들이 필드에 나가기 전 트레이닝을 위해 스크린타석 골프를 이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골퍼들 사이에서 섬세한 트레이닝과 효율성 높은 훈련을 위해 스크린타석 골프를 이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며 “이를 위해 스윙 분석 시스템이 구축된 곳을 찾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표적으로 비주얼골프가 제조하는 스크린타석 골프 시스템의 경우 디테일한 부분까지 체크 가능하도록 16분할 스윙 분석 시스템이 내장돼 있어 인기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비주얼골프 관계자는 “타구 구질뿐만 아니라 스윙 자세를 동영상으로 한 번, 16분할 컷으로 다시 한 번 상세히 확인해 볼 수 있다”며, “스윙 모션부터, 타구 방향, 비거리까지 통합적으로 분석 관리가 편리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말했다.

한편 비주얼골프는 지난해 신제품 론칭 10개월 만에 500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국내 스크린타석 골프 업계의 리딩 브랜드로 안착했다. 올해는 국내 판매 1200대를 기점으로 미국, 일본, 중국, 러시아 등 해외 수출을 통해 입지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