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차태현이 `엽기적인 그녀2`에서 스카이다이빙을 실제로 한 사연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끈다.
오늘(26일) 오후에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 특별 초대석 코너에는 영화 `엽기적인 그녀2`의 차태현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차태현은 "`엽기적인 그녀2`에서 스카이다이빙을 직접했다"라며 "사실 스카이다이빙을 하게 되면 CG로 하고 실제 뛰지 않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차태현은 "감독님께 `직접 배우가 뛰면 그림이 다르지 않을까요`라고 말 한마디 했다가 직접 뛰게 됐다"라고 고백했다.
특히 차태현은 "하루에 5번이나 뛰었다"라며 "매번 뛸 때마다 처음처럼 공포스러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차태현이 출연한 `엽기적인 그녀2`는 5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한은숙 기자 esh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