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완의 데뷔 첫 라이브 앨범이 공개된다.
김동완은 28일 라이브 앨범 ‘케이(K)’를 정식 발매했다.
라이브 앨범 ‘케이’는 지난 해 개최된 소극장 콘서트 ‘첫 번째 외박’의 실황을 담은 앨범이다.
앨범에는 ‘아임 파인(I’M FINE)’, ‘피스(PIECE)’, ‘두 두 두(DU DU DU)’, ‘진담’, ‘왜 그래’, ‘후애’, ‘내 잘못이니까’, ‘손수건’, ‘히_스타라이트(He_Starlight)’, 앙코르 곡 ‘들었다 놨다’등 총 13곡의 라이브 음원이 수록됐다.
또한 지난 해 발매된 김동완의 미니앨범 ‘디(D)’, ‘더블유(W)’ 재킷 촬영 현장과 방송 활동에 나섰던 김동완의 모습 및 소극장 콘서트 비하인드 영상을 담아낸 DVD와 포토북 등을 함께 구성했다.
CI ENT 측은 “지난 해 김동완이 데뷔 이후 처음으로 개최한 소극장 콘서트의 감동을 팬들이 오래도록 추억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라이브 앨범 ‘케이’를 발매하게 되었다. 사전 예약판매부터 뜨거운 관심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당시 공연장의 감동과 분위기를 그대로 담아낼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제작하였으니 ‘케이’를 통해 지난 연말 소극장 콘서트의 추억이 많은 팬 분들께 고스란히 전달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김동완은 오는 5월 뮤지컬 ‘에드거 앨런 포’를 통해 약 2년 만에 뮤지컬 무대에 오른다.
백융희 기자 yhbae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