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매직(대표 강경수)이 전기레인지의 성능과 기능을 개선한 신제품 인덕션 하이브리드 `K 플러스 전기레인지`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제품은 독일 E.G.O사와 공동 개발한 모듈을 적용해 1단에서 9단까지 슬라이드와 터치방식으로 손쉽게 조절이 가능하다.
파워코드로 설치가 간편하며 인덕션 하이브리드레인지 중에서는 유일하게 1W미만 대기전력으로 전기 요금 걱정을 덜었다.
국내 최초로 사용자 편의를 강화한 하이라이트 2단 확장 발열방식도 채용했다.
인덕션 발열 방식 2구(대, 중), 하이라이트 발열 방식 1구(대)를 채용했으며, 인덕션 화구에 국내 최대 출력인 2.2KW의 부스팅 가열 기능과 전화구 보온 기능까지 추가했다.
독일 쇼트(SCHOTT)사 세라믹 글라스 채용으로 안정성을 강화했다. 소비전력을 항상 기준 범위 내로 유지 가능한 전력제어 기능, 과열 안전장치, 잔열표시, 시간설정, 키즈락, 자동소화 등 동양매직만의 기능을 추가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빌트인 타입은 물론 15Cm, 8Cm전시대(외함)를 활용해 소비자의 주방환경에 따라 원하는 형태로 사용이 가능하다고 회사 관계자는 밝혔다.
최재철 동양매직 상품기획팀장은 “전기레인지 시장 성장으로 인해 2016년에는 전년대비 50억 이상 많은 250억 원 이상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지난해 차지한 전기레인지 판매대수 1위 자리를 확고히 하기 위해 제조 기술력과 마케팅을 강화 할 것”라고 말했다.
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