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러블리즈가 성숙해진 모습으로 컴백했다.
러블리즈는 1일 오후 방송한 SBS 음악프로그램 ‘인기가요’에 출연해 신곡 ‘책갈피’와 ‘데스티니(Destiny, 나의 지구)’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러블리즈는 발라드 ‘책갈피’를 부를때는 흰색 원피스를 입고 애절한 음색을 뽐냈으며, 타이틀곡 ‘데스티니’에서는 성숙한 느낌이 물씬 풍기는 퍼포먼스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러블리즈의 'Destiny'는 슬프지만 댄서블하고 여리지만 강한 러블리즈만의 반전 매력을 담은 곡이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트와이스, 러블리즈, 세븐틴, 에이프릴, 블락비, 정은지, 빅스, 이하이, NCT U, 업텐션, 박보람, 크나큰, BIZZY, 김완선, 샘김 등이 출연한다.
최민영 기자 mycho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