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션은 근거리무선통신(NFC) 기반 `A.태그` 서비스 영역을 존슨앤드존스, P&G 브랜드로 확대했다고 2일 밝혔다.
A.태그는 NFC 모듈을 탑재한 스마트폰을 가져다 대면 별도 조작 없이 상품 구매 이력을 확인할 수 있는 기술이다. 지난해 10월 이후 `최근 구매 상품`과 `자주 구매 상품`에 적용했다.
이번 제휴 서비스에 참여하는 브랜드는 리스테린, 뉴트로지나, 존슨즈베이비, 아비노베이비, 위스퍼, 페브리즈, 다우니, 질레트 등 8개다.
옥션은 다음달 30일까지 `A.태그 브랜드 이벤트`를 열고 제휴사 상품 고객에게 해당 브랜드 A.태그를 증정한다. 공식 브랜드 전용 10% 할인 쿠폰, 구매 금액 10% 스마일 포인트 추가 적립 등 다양한 혜택도 마련했다.
이은지 옥션 제휴마케팅팀장은 “앞으로 다양한 브랜드와 제휴해 A.태그 서비스 영역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프랜차이즈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