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씨넥스, 블랙박스 신제품 출시하고 오프라인 유통망 확대

엠씨넥스(대표 민동욱)는 아이클론 차량용 블랙박스 신제품 3종을 출시하고 전국 1500개 오프라인 유통망을 갖춘다고 2일 밝혔다. 회사는 그 동안 L5, L7 프라임 블랙박스를 온라인으로 판매했다.

엠씨넥스 차량용 블랙박스
엠씨넥스 차량용 블랙박스

이번에 L5프라임, L5플러스, L3팝 3종 신제품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서울·경기, 대전·충청, 광주·호남, 부산·경남, 대구·경북, 제주 9개 총판 1500개 대리점에서 판매한다.

아이클론 L5 프라임은 2채널 전후방 모두 풀HD 화질을 구현했다. 소니 엑스모어 R 이미지센서를 사용해 저조도 환경에서도 선명한 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와이파이로 스마트폰과 연동해 실시간, 녹화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차선이탈경보(LDWS), 앞차출발알림(FVSA) 기능을 탑재했다. GPS를 연결하면 전방추돌경보(FCWS) 기능까지 지원한다.

L3 팝은 금속 재질 느낌을 살렸다. LDWS, FVSA, 포맷프리 기능을 탑재한 보급형 모델이다.

송준영기자 songj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