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 편집국에서 매일 아침 전자신문에 실린 다양한 기사 중 주요 콘텐츠를 골라 독자 여러분에게 브리핑해 드립니다. 쏟아지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눈에 띄는 콘텐츠를 맞춤형으로 전해드리는 `전자신문 투데이 이슈`서비스입니다. 5월 3일자 전자신문을 꼭 펼쳐 보세요.
1.[1·4·5면] 미래창조과학부는 2일 속개된 주파수 경매에서 최종 낙찰자가 결정돼 경매가 종료됐다고 밝혔습니다. 예상과 달리 조기에 경매가 끝나면서 이동통신 3사는 비용부담을 덜고 실리를 챙겼습니다.
◇바로가기:주파수 경매 조기 종료…과열은 없었다
◇바로가기:싱겁게 끝났지만…닥쳐올 `LTE 속도전`은 매워진다
◇바로가기:이통 3사, 모두 만족…“이제 서비스 개발·제공에 최선”
2.[1·6·7면] 우리나라가 이란에서 `수주 잭팟`을 터뜨렸습니다. 수교 후 54년 만의 정상회담에서 52조원(456억달러) 규모 사업에 공동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바로가기:이란과 52조원 `수주 잭팟`
◇바로가기:52조 교역 보따리 풀린다…인프라·水관리 긴밀 협력
◇바로가기:26년 공백 넘어 ICT 특수 물꼬 튼다
3.[3면] 가습기 살균제 사태로 가장 많은 사고를 낸 옥시레킷벤키저가 공정한 보상안 마련을 위해 독립 운영되는 전문가 패널을 오는 7월까지 구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피해자 측 대표단은 수사 면피용 사과는 받아들일 수 없다며 옥시의 영원한 퇴출을 요구했습니다.
◇바로가기:구체적 보상안 無·해명 無, 역시나…옥시
4.[11면] 부모의 잘못된 양육방식과 학업 스트레스가 청소년 게임과몰입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장예빛 아주대 문화콘텐츠학과 교수가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학술포럼에서 “초중고 세 집단으로 나눠 회귀분석 한 결과 부모 양육행동 중 `감독` `애정` `비일관성` `과잉기대` `합리적 설명` 중 감독 요인이 공통적으로 게임과몰입을 낮췄다”고 말했습니다.
◇바로가기:부모 감시·학업 스트레스가 청소년 게임과몰입 부추긴다
최희재기자 hjcho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