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정보통신은 140억원 규모 국민안전처 통합재난안전정보체계 구축 사업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시범서비스를 거쳐 이달 말 가동된다.
분산된 27개 재난안전 정보시스템을 하나로 통합했다. 재난 발생 시 실시간 재난현장 상황을 확인, 전파한다. 정보시스템 고도화로 효율적이고 신속한 재난대응이 기대된다.
김승기 쌍용정보통신 대표집행임원은 “공공 SI사업과 재난 시스템 구축 경험으로 납기 내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말했다.
신혜권 SW/IT서비스 전문기자 hkshin@etnews.com